안녕하세요 이스트제로 입니다.
요즘 뜨거운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는 식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6월의 제철음식으로 알려진 체리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이슈를 끌고 있는
타트체리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일반적으로 생과일이나 통조림 등으로 먹는 체리는
검붉은 색이고 단맛이 나는 스위트 체리예요.
이에 반해 타트체리는 빨간색을 띠고
신맛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스위트 체리는 생과일로 수입이 되어서 섭취할 수 있지만
타트체리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생과일로 접하기 어려워요.
그 이유는 수확하자마자 쉽게 무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타트체리 원액, 분말주스의 형태 또는
건조된 형태로 가공되어서 우리나라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 것이에요.
타트체리의 가장 큰 특징은 멜라토닌 함유량에 있어요.
마늘보다 50배, 브로콜리보다 30배, 시금치보다는 330배 정도 함유하고 있어요.
우리 몸속에 멜라토닌이 감소할수록
수면시간이 짧아지고 노화가 촉진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인지 능력 감소 및 기억력도 떨어질 수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 자발적으로 생산되는 멜라토닌 속도가 줄어드는 만큼
타트체리를 섭취함으로써 보충해줄 수 있을 거예요.
타트체리에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포함되어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소염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몸속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LDL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해주며
기억력 향상, 인지능력 개선
나아가서 심장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소염작용을 통해 관절염과
통풍 환자의 위험성을 줄여주고
그에 따른 예방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타트체리는 처음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신맛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공복 상태에서 드리는 것은 좋지 않아요.
과도하게 섭취하실 경우 신맛의 산성이
위에 부담을 주어 속이 쓰릴 수 있어요.
섬유질이 많아서 변비에 좋을 수 있지만
반대로 가스가 차고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어요.
일일 섭취 권장량이 약 10g 정도로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에요.
분말이나 원액 주스나 건조제품, 알약 등
다양하게 제품이 나오고 있어요.
타트체리는 건강기능 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이기 때문에
즐기면서 드시는 기호식품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평소에 접하는 스위트 체리보다
타트체리에 대한 기억이 오래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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