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베리의 효능과 블루베리와 차이점(눈 건강 루테인, 안토시아닌)

 

안녕하세요 이스트제로 입니다.

스마트폰과 같이 전자기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어요.

이에 따라 눈 건강에 이상을 느끼는 분들도 늘어나고 이어요.

전자기기 화면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황반부의 노화가 진행되고

황반 색소 밀도가 감소되어 노안 및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 중에

빌베리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빌베리는 블루베리와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어요.

유럽 등지가 원산지이고 재배를 통해 얻는 것이 아닌

야생에서 채취를 해서 야생 블루베리라 부르기도 해요.

 

빌베리에는 루테인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크랜베리보다 9배 라즈베리보다 3.5배 정도로 들어있어요.

루테인은 황반과 수정체를 이루고 있는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계 색소 성분입니다.

 

루테인은 자연적으로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빌베리는 크기를 비교했을 때 블루베리보다는 작은 편이에요.

재배하는 과일에 비해 야생에서 자라기 때문일 수 있어요.

속을 잘랐을 때는 연두색이거나 노란색인 블루베리와 달리

보라색 혹은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에요.

 

블루베리는 한 가지에 많은 열매가 맺히는 것에 반해

빌베리에는 한 가지에 한 두 열매만 열리는 차이점도 있어요.

 

빌베리가 블루베리보다 좋은 것은

약 3배 이상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것에 있어요.

 

안토시아닌은 눈이 빛을 느낄 때 작용하는 안구 망막 색소인

로돕신의 재 합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이 성분은 눈의 피로나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지요.

2차 세계대전 당시 야간 전투를 하는 전투기 조종사들이

이 빌베리를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어요.

 

그 외에도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어서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암효과 등 다양한 곳에 효능을 보이고 있어요.

 

주의할 점

 

섭취 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면 즉시 중단하시고,

드시더라고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빌베리에는 혈당을 낮추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 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잠시 눈을 쉬게 하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 눈 건강을 지키시며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