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스트제로입니다.
7월 제철 음식 중에서 복숭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백도, 황도, 천도, 요즘에 뜨고 있는 신비 복숭아까지
종류를 다르게 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효능을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복숭아를 구분할 때 껍질에 털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털 복숭아(peach)와 털이 없는 복숭아(nectarine)로 나누어져요
천도복숭아의 뜻이 털이 없는 복숭아를 말해요.
그래서 천도는 색깔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것지요.
과육의 색깔로 구분하는 것이 백도와 황도로 나누어져요.
색깔로 나누는 말로 쓰이지만 유통시장에서
백도는 털이 있고 과육이 백색인 복숭아
황도는 털이 있고 과육이 황색인 복숭아를 지칭하지요.
천도복숭아는 털이 없고 과육이 황색인 복숭아인 것이지요.
신비 복숭아
신비 복숭아의 열풍이 불고 있어요.
신비 복숭아는 겉표면은 천도복숭아로 털이 없고
과육의 색상은 백색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에요.
털이 없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도 가능하며
털이 있는 것으로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이 드셔도 괜찮아요.
딱딱한 과육을 채취해서 보관하고 1~2의 후숙을 거친 뒤
섭취하시면 당도가 높은 신비 복숭아를 드실 수 있어요.
품종의 특성상 워낙 빨리 무르다 보니 중간 상인들의 유통 과정에서
빨리 상하거나 문제가 많이 발생해서 인기가 없는 기간이 길었다고 해요.
6월 말부터 7월 초중순으로 짧은 기간이라 한정판으로 더 인기가 있는 지금
내년을 기약하는 품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복숭아 효능
먼저 당도가 낮은 과일인 황도는 피로물질을 제거해주고
당뇨 완화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혈당 관리에 좋아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서 세포의 재생에도 도움을 주지요.
백도와 천도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해요.
복숭아에는 간의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아스파르트산이 풍부한데
천도복숭아에서 백도와 황도 보다 높다고 해요.
복숭아에 들어있는 성분인 펙틴은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과 유해물질을 흡착시켜 배출해주기 때문에
장 건강에 좋아요.
구연산의 성분도 있어서 체내의 니코틴을 제거해주기도 해요.
이것을 믿고 오히려 담배를 더 피우시지는 마시고요.
복숭아 부작용
복숭아 알레르기가 심하신 분들은
입안이 부어오르거나 심할 경우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하셔야 해요.
껍질의 털로 인해 더욱 발생할 수 있어요.
당뇨가 있으신 분들도 섭취 시 혈당이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7월 제철 음식은 복숭아를 통해
맛도 챙기고 건강도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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