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감미료, '꿀'의 효능과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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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식품 및 의약정보

인류 최초의 감미료, '꿀'의 효능과 활용법

by 이스트제로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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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스트제로입니다.

이번에는 꿀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꿀은 고대 그리스에서는 신들의 식량으로 불리고요

로마인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여겼고

이집트에서는 시체의 방부제로 사용되었어요.

 

이렇뜻 꿀은 천연 감미료로써

오래전 부터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지요.

꿀은 벌의 종류에 따라 토종꿀과 양봉꿀로 나뉘어요

가격도 10배가까지 차이가 나지요.

 

토종벌은 몸집도 훨씬 작고 물어가는 설탕의 양도 작아

1년에 한 번 채취하기 어렵다고 해요.

 

양봉은 부지럼하기 이를 데 없어 꽃만 있으면 열심히 벌집을 채워요

꽃이 많을 때는 2~3일에 한번씩 채취가 가능하다고 해요.

 

그래서 시중에 유통되는 꿀은 대부분 양봉꿀로

꽃 철에 따라 채취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아카시카, 유채, 밤, 싸리 등 다양해요.

 

꿀은 예전부터 식품과 약용으로 같이 사용됬어요.

고려시대에는 유밀과로 많이 먹었고요

조선시대에 허균이 지은 '도문대작'에는

꿀의 지역별 품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해요.

 

꿀은 높은 당도와 부패를 방지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어서

잘 썩지 않는다고 해요.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수분이 닿지 않는 다면

오랜 시간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서늘한 곳이라고 해서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영양소는 파괴되지 않지만 하얀 설탕가루처럼

결정화가 이루어지고 끈적임이 많이지게 되요.

이때는 다시 상온에 보관하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잇몸질환, 상처 치료

꿀에는 항균성을 가지고 있어

상처 부위를 자극하고 치유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요.

섭취를 통해서 상처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지

직접 발라서 치료를 할 경우 오히려 더 악화 될 수 있으니

오해하시면 안돼요.

상처는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숙취 및 피로 해소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진 이당류이지만

꿀은 단당류로서 에너지원으로

몸에 바로 흡수될 수 있어요.

그래서 꿀물을 먹는 것이

숙취 및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어요.

 

항산화 효과

꿀에는 플라보노이드, 페놀 화합물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요

이 성분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신체의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어서

면역력이 증가 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소화 개선

꿀은 우리 몸에 유용한

천연 박테리아인 젖산균 형태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숙면 효과

꿀의 단 맛이 수면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을 분비하게 유도하여

숙면에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꿀은 하루에 한 스푼씩만 먹어도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 것 다 아시죠?

달달한 꿀과 함께

건강을 챙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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